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기

많은 학부모들이 중 고등학교의 입시 위주의 교육에 만족하지 못하여 그들의 자녀 교육에 대안학교나 홈스쿨, 검정고시 등을 선택합니다. 공교육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대학 나온다고 미래가 보장되지도 않을뿐더러 저처럼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은 쓰레기라고 보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요즘처럼 누구나 대학 시대에는 대학원, 즉 석박사 학위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대학은 대충 보내고 석박사 학위에 몰방 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제 자녀들도 과감하게 검정고시에 도전하였습니다. 큰아이는 검정고시로 중학, 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올해 23년에 고 1학년(17세)의 나이로 대학에 진학하였지요. 아주 만족하며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공교육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봅시다. 윤동주의 시를 논하는데, 그분의 시 딱 한두 편 읽습니다. 이건 공부가 아닙니다. 이미 요구되는 답안지에 맞추어 윤동주의 시를 딱 한 두 편 읽고 논해야 합니다.

또 있습니다. 창의력을 기르는 수학 공부는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수포자의 길로 몰아넣습니다. 영어 공부를 3 ~ 6년 이상 지겹게 하고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지요. 듣는 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역사 교육은 어떠한가요. 전교조에 세뇌된 아이들이 김정은을 좋은 사람으로 배웁니다. 요즘에는 뭐 동성애 성교육도 가르친다고 하지요. 학생 인권조례 같은 것들로 교권은 추락한지 오래요,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들 입으로 “요즘 아이들은 좀 맞아야 한다”라고 한다지요.

요즈음 처럼 저출산 시대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독학사, 수시, 추가 모집 등등 미달되는 학과가 수두룩하지요. 다둥이 같은 경우 국가에서 장학금도 지원해 주고, 서울시, 경기도 같은 지역에서는 생활비도 준다고 합니다.

저의 아이들은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남은 시간에 언어, 악기, 운동 등 본인이 배우고 싶은 것들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또 열심히 놀기도 하지요. 읽고 싶은 책도 실컷 읽지요.

미국, 필리핀, 인도, 이스라엘 등의 유수의 많은 대학들과 MOU를 맺고 있는 “IM Running” 같은 곳을 통하면 영어는 물론 전 세계에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바로 전문 분야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요. 검정고시, 홈스쿨링을 생각하는 많은 학생들이 요즘에 이런 단체들로 몰려들고 있는 것 아시나요? 그래서인지 이 단체는 문재인 정부 때 대한민국 교육부와 전교조의 고발을 당하기도 하였지요.

여전히 대학에 목매도록 하는 공교육 시스템에 당신의 자녀들을 몰아넣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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